운세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<흉사구간의 액땜과 미용실 가는 날의 일진> 흉운에 수술하는 것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는 편인데요, 그런 경우 두 가지 상반된 관점으로 사건을 바라보게 됩니다.1.흉한 시기니까 몸에 칼 대는 게 당연하다, 이때 해야한다.2.수술했다가 의료 사고가 나거나 예상치 못한 후유증으로 길게 고생한다. 하면 안되고 운 좋을 때까지 기다린다. 둘 다 맞는 말 같죠? 1번은 상대적으로 단순하고 마음이 담대한 분들이, 2번은 불안과 조심성이 많은 분들이 주로 하는 생각이고요. 그런데 저는 병원에서 의학적 근거를 들어 권했다면 흉운에 수술하는 게 옳다고 봅니다. 2번의 경우 부작용 가능성이 제로인건 아니지만 지나친 걱정인 것도 맞습니다. 사람이 평생 어떤 식으로든 힘들지 않고 살 수 있을리가요. 그러니 만약 누군가의 신년운세에 질병, 사고, 수술수 등을 뜻하는 흉운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