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르몬 불균형의 증상들

 

1. 생리 주기 이상

• 불규칙한 생리: 생리 주기가 너무 길거나 짧아지거나 생리가 갑자기 멈추는 경우.
• 과도한 생리 출혈 또는 경미한 출혈: 생리혈의 양이 지나치게 많거나 적을 수 있습니다.
• 무월경(아예 생리가 없음): 3개월 이상 생리가 없는 경우, 호르몬 불균형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.

2. 생리 전 증후군(PMS) 또는 생리 전 불쾌장애(PMDD)

• 생리 전에 심한 기분 변화, 우울감, 불안, 짜증, 유방 압통, 부종,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3. 피로

• 만성 피로: 충분히 휴식을 취해도 지속적으로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, 특히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코르티솔 불균형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.

4. 체중 증가 또는 체중 감소 어려움

•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: 특히 복부에 지방이 축적되면, 인슐린 저항성, 갑상선 문제 또는 코르티솔 불균형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.
• 체중 감소의 어려움: 운동과 다이어트를 해도 체중이 줄지 않는 경우.

5. 수면 장애

• 불면증: 에스트로겐, 프로게스테론, 멜라토닌 등의 호르몬 불균형이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거나, 깊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.
• 밤에 땀을 많이 흘림: 특히 폐경 전후의 여성에서 흔히 나타나며, 에스트로겐 수치의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.

6. 피부 및 모발 변화

• 여드름: 성인 여드름은 특히 턱이나 턱선 부위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, 이는 테스토스테론과 관련된 호르몬 불균형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.
• 건조한 피부: 갑상선 호르몬 불균형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.
• 탈모 또는 모발 가늘어짐: 특히 갑상선 기능 저하증, PCOS(다낭성 난소 증후군), 에스트로겐 불균형과 관련이 있습니다.
• 체모 증가: 얼굴, 가슴, 등과 같은 곳에 과도한 체모가 자라는 것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아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.

7. 기분 변화 및 정신적 증상

• 우울감 또는 불안: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불안정하면 기분 변화, 우울감,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• 집중력 저하 또는 기억력 감퇴: 호르몬 불균형은 뇌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쳐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집중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.
• 과민성: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이 나거나 화를 내는 경우.

8. 성욕 변화

• 성욕 감소: 에스트로겐이나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불균형은 성욕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.
• 성교통: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면 질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어 성교 중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9. 소화 문제

• 복부 팽만감: 장의 염증 또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소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.
• 변비 또는 설사: 갑상선 호르몬 불균형은 변비를 유발할 수 있고,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이 높은 경우 장 기능이 저하되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10. 체온 변화

• 차가운 손발: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같은 호르몬 불균형은 신진대사를 느리게 만들어 손발이 차가워질 수 있습니다.
• 체온이 급격히 오르거나 내림: 폐경기 여성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, 갑작스러운 열감(열감기, hot flashes)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11. 혈당 문제

• 혈당의 급격한 변화: 인슐린 저항성이나 당뇨병이 호르몬 불균형과 관련될 수 있으며, 혈당이 갑자기 오르거나 내려 불안감, 떨림,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12. 기타 증상

• 두통 또는 편두통: 특히 생리 전이나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질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• 불임 또는 난임: 에스트로겐, 프로게스테론, LH, FSH 등의 호르몬 불균형은 임신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.
• 골다공증: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면 뼈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.